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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도 뿌리 찾기 열풍
영국, 백년전 인구자료 공개
미국.호주.캐나다서도 접속 폭주

최근 영국 정부가 1백년 전의 인구센서스 자료를 인터넷에 공개하며서 서양인들 사이에 뿌리 찾기 열풍이 불고 있다.
영국 공문서보관소가 지난 2일 1901년의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인구센서스 자료를 웹사이트(www.pro.gov.uk)에 올리자 이날 하루 동안에만 2천만건의 접속건수를 기록했다고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같은 접속건수는 지난해 마돈나의 런던 공연 당시 중계방송 사이트의 접속건수(1천만건)와 9.11 테러 당시 BBC 뉴스 웹사이트 접속건수(1천8백만건) 기록을 모두 상회한 것이다. 접속은 영국뿐 아니라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 전세계에 걸쳐 이뤄져 서양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는 1백년 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거주하던 주민의 대부분인 3천2백만명의 이름과 주소.가족현황.직업이 모두 나와 있다.
서양인들은 우리처럼 족보가 없다보니 뿌리 찾기에 많은 한계가 있었고, 결국 자신의 성(姓)이 로이드(Lloyd)나 그윈(Gwynn)이면 웨일스계, 맥도널드(Macdonald)면 스코틀랜드계 정도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공문서 보관소의 앨리슨 웹스터 프로젝트 부장은 "영국인은 물론 20세기 이후 미국 등지로 옮겨간 이민자 자손들이 자신들의 뿌리 찾기에 매우 소중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중앙일보, 2002년 1월 5일자 11면 - 이효준 기자
2002-01-05 에 작성된 스크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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